봉사 이야기

사랑의 집 짓기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양양~ 2022. 4. 29. 22:44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주거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섰습니다.

국내에서는 14개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총 60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와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이웃분들께 기쁨과 희망이 되어드린 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네팔 루판데히 칸찬에 세워진 사랑의 집

 

네팔 루판데히 칸찬의 허물어질 듯 위태로운 흙집 한 채.

나이 드신 어머니와 몸이 불편한 오빠,

그리고 초등학생 아들을 부양하고 있는 찬드라칼라 바타찬 씨의 집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낡은 집에는 지난 우기 폭우로 곳곳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바타찬 씨는 가족을 돌보기 위해 다른 집 가사일과 논밭일을 돕고,

어느 때는 여자의 힘으로 버거운 건설 현장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고된 몸보다 가족들 건강이 더 걱정입니다.

찬 바람이 쉭쉭 드나드는 집에서 네 가족이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을지,

근심으로 하루하루 밤을 지새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희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서 헌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지어주기로 한 것입니다.

바타찬 씨의 집이 위러브유의 ‘사랑의 집 짓기’

프로젝트로 번듯하게 지어지는 과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은 늦은밤까지

손전등을 켜고

공사를 진행했다고 해요~

1월20일 집이 완공되어

완공식에 참여한 바타찬씨는

수고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표하고

자신도 이기쁨을 다른이웃과 나누며

살것이다라고 하시며

국제위러브유에 경의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