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이야기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으로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가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양양~ 2022. 1. 22. 22:16

요즘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정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것  같아요~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전 세계 클린월드 운동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탬파 코트니캠벨코즈웨이 해변 클린월드운동

 

 

플로리다주 탬파 해변 정화로 아름다운 해양환경 지키기

국제위러브유 미국 탬파·포트마이어스 회원 42명과 개넌대학교 학생 13명이 코트니캠벨 산책로에서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해변 클린월드운동을 진행 했습니다.

코트니캠벨코즈웨이는 올드탬파만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로 그 주변 환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아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관광을 즐기기도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코트니캠벨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각종 쓰레기들이 바닷가 바위틈에 박혀 방치돼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시간이 더 흐르면 해양생태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합니다.

 

위러브유 회원들과 개넌대학교 학생들은 해변 정화를 통해 해양환경을 보호하기로 하고,

 산책로 옆 해변에서 바위 사이에 박힌 쓰레기와 바닷물에 떠밀려온 각종

오물들을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미리 준비한 기다란 집게를 이용해 쓰레기를 주웠지만

바위틈에 깊숙이 박혀 잘 보이지 않는 쓰레기까지 깔끔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바위에 걸터앉거나 아예 바위 위에 엎드려 손으로 쓰레기를 집어내기도 했습니다.

해변을 점령하고 있던 쓰레기는 그 종류도 다양하게 플라스틱과 비닐은 물론, 낚시 용품,

방역용 장갑과 마스크, 음료수병과 캔, 신발, 매트리스, 타이어···. 회원들은 누군가 해변에 가만히 두고 간

양심을 보는 듯해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두시간 반동안 이루어진 클린월드운동으로 회원들과 학생들이 지나온 약 3.2km의 해변이

새 옷을 갈아입은 듯이 깔끔해졌습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를 모두 모으니 388kg이나 되었습니다.

정화활동에 함께한 클리어워터 시의원은 위러브유 활동을 열렬히 지지했고,

클리어워트 프랭크 히버드 시장은 회원들에게 다음에도 함께 활동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산책로를 걷던 시민들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정화활동을 응원했습니다.

회원들은 지속적인 클린월드운동으로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지켜가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깨끗하게 보존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오래도록 공존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