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이야기

아이티에 희망의 빛을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양양~ 2022. 3. 22. 23:21

스위치만 누르면 밝은 전기가 언제나 들어오기에

전기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면서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전기불이 없어 해가지고 나면 

공부를 할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티인데요..

전국민의 25%만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서는 아이티에 태양광 손전등을 기증하여

그들의 삶에 밝은 빛을 선물했습니다^^

 

 

일상을 변화시킨 ‘브라이트 아이티 프로젝트’

 

 

10월 28일, 위러브유 아이티 회원들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와프 제레미 직업학교를 찾아 100명의 학생과 만났습니다.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해가 진 후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5월 31일,

위러브유에서 브라이트 아이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손전등 3천 개를 기증한 지 약 5개월 만입니다.

 

학생들은 태양광 손전등이 개인의 학업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입을 모았습니다.

몇몇 학생은 전기가 전혀 들어오지 않는 시골의 가족에게 손전등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회계학을 전공하는 위즈메 피에르 루이 학생은
“아이티에서는 전기가 매우 귀해 밤에 다른 일을 하기가 어렵다.
태양광 손전등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켰다.
나는 시골 출신이라 고향에 갈 때면 집안일을 하기 위해 항상 손전등을 챙긴다.
고향 사람들은 내게 아름다운 선물을 받은 것을 축하해주었다.
이 믿을 수 없는 선물에 대해 뭐라고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클레마르 주니아 학생은
“우리를 생각해준 위러브유의 회장님께 감사하고 싶다.
우리는 많은 과제가 있지만 집에서 하기 어려웠다.
손전등 덕분에 생활이 아주 편리해졌고,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손전등으로 ‘위러브유’ 글자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사했고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공책, 연필, 펜 등 학용품을 제공하며 격려했습니다.

 

장 마리 부졸리 교장은 위러브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다시 협력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위러브유는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측면에서

브라이트 아이티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아이티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했습니다

아이티 아이들의 미래도 환하게 빚나길 바랍니다^^